척추압박골절 후 보조기가 필요한가요?
네. 반드시 꼭 필수입니다.
손골절이나 발골절이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엑스레이를 찍고 골절확인이 되면
깁스를 합니다. 골절부위를 고정시켜 안정화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척추압박골절도마찬가지입니다.
보조기라고 말하는데 사실은 척추깁스입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우선 2~3 주 정도 (심한 경우는 4~5주 정도)
침상안정을 하게 됩니다.
침상안정이라함은 가급적 절대적으로 척추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누워서 지내는 것을 말합니다.
반듯하게 누워서 2~3주 지내면 극심했던 통증이 서서히 가라앉고 가벼운 활동, 화장실 정도는 혼자서 갈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그 때 보조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입원을 하자마자 병원에서 TLSO보조기를 권유받고
바로 구매하셨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뭔가 기분이 좋지않았고...
강매 당한 기분이라고 호소하십니다.
선택의 여지도 없이 보조기업체에서 사람이 나와서
보조기 맞춰야한다며 사이즈를 재고
하루이틀만에 보조기를 채워줬다고 말씀하십니다.
? 왜?
어차피 척추보조기는 침상안정을 하는 동안에는
거의 누워서 지내기때문에
거의 필요없습니다.
골절의 치료기간은 최소 8주이지만 그렇다고해서 8주동안
누워지낼 수가 없습니다.(너무 오랜기간동안 누워지내면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3주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할 때 쯤 척추보조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너무 급하게 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스피노메드
척추압박골절 치료는 척추를 고정시켜주면서 척추를 익스텐션시키는 것입니다
척추압박골절은 대개 50대 중반이후 골다공증에 의한 일종의 척추골절입니다.
흔히 척추뼈가 압박되어 네모난 척추뼈가 삼각형태 또는 납작하게 찌그러진 형태로
압박되어진 골절입니다. 그래서 척추압박골절이라고 말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의 치료는 척추의 안정화입니다. 결국 손상된 척추뼈가 생성되고 붙고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의 치료는 사실상 시간이 약입니다. 척추압박골절 역시 골절입니다. 척추압박골절 치료는 시간이 약입니다.
(다리가 골절되면 깁스만 하고 4~6주 정도만 기다리면 됩니다.이것이 보존적 치료입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신경학적인 문제가 없다면 특별한 수술이나 시술이 필요 없습니다.
골시멘트 안해도 됩니다. 단지 통증이 가라앉고 뼈가 붙고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척추압박골절 보존적치료입니다. 물론 통증약 등 고통을 잊게 해주는약물치료와 척추를 안정화시킬 수 있도록 침상안정이 기본치료입니다.
그 외 조기에 거동을 위한 척추 보조기 등의 착용입니다.
그런데 기존의 일명 TLSO 보조기라고 불리우는 플라스틱 형태의 몸통을 조여주는 척추보조기는 척추를 잡아주기 위해 아마도 우리의 몸통에 엄청난 압력을 가하여야만 할 것입니다.
그 압박감을 견디고 최소 2~3개월을 지내야 하는데 과연 견뎌낼 수 있을까요?
아마도 길면 7~10일 견디다가 끝내는 풀어헤쳐놓고 몸통에 매달고 다니기만 할 뿐
제대로 착용하지는 못할 겁니다.
척추압박골절을 당하고 척추안정화를 위해 침대에 누워 일상생활을 멈추고 누워만 있다면
척추 주변 근육은 점점 더 소실되고 척추를 지지해 주는 근육들이 힘이 없어집니다. 악순환의 연속이 됩니다.
그 해결책이 바로 가벼운 활동을 하면서도 척추안정화를 줄 수 있고 서서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스피노메드입니다.
스피노메드는 TLSO와 전혀 다른 원리로 일상생활에서도 척추안정화를 주면서 장기간의 척추골절치료에 획기적입니다. 척추압박골절 보존적치료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전세계 유일한 제품이며 치료방법을 제시한 것입니다. 간략하게 요약하여 다시 설명드리면
8년간의 스피노메드를 환자에게 착용시키면서 느낀점입니다.
스피노메드의 역할은 바로 ---->척추압박골절 = 척추 익스텐션
척추가 안정화되면 통증은 감소하고 조기거동이 가능해집니다.조기거동은 활동력을 증가시켜 척추주변의 근육을 증강시켜줍니다. 그 역할의 90%가 바로 "스피노메드"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간혹 스피노메드가 비싸다고 생각하시는데.....스피노메드는 가장 우수한 치료법이며 가장 경제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스피노메드
02-2699-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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