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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사고








노인의 경우 실외보다 실내에서 낙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한국소비자원이 2013~ 2015년까지 접수된 고령자 낙상사고 위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낙상사고가 일어난 곳은 주택이 72.1%로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에서도 노인 10명 중 6명이 집에서 낙상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안 내 노인 낙상이 가장 많은 곳은 침대(47%)였고, 그 뒤로 거실과 욕실(19%), 사다리(8%), 계단(5.9%) 순이었다. 노인의 경우 신체기능 저하로 실외보다는 실내생활의 비중이 높아, 실내 낙상이 실외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발생한다. 또 집안에선 낙상에 대한 조심성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강경중 교수는 "집은 익숙한 공간이다 보니 부주의로 인한 낙상사고가 많다"며 "낙상 예방을 위해선 오히려 익숙한 장소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 노인 낙상 방지를 위해선 침실·욕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해야 한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특히 노인의 실내 낙상은 걸을 때보다 앉거나 일어설 때, 혹은 야간에 화장실을 이용할 때 많이 생긴다. 만성질환으로 평소 많은 약을 복용하는 노인은 약물 작용으로 인해 앉거나 일어설 때 어지럼증을 느낄 때가 많다. 어지럼증을 느끼는 순간 바닥에 넘어지는 것이다. 또 야간에 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시력이 나빠 문 턱이나 침실가구 등에 부딪혀 넘어지게 된다. 노인은 젊을 때와 달리 뼈가 약해 낙상의 절반이 골절로 이어지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노인의 실내 낙상을 줄이기 위해선 집안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노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높이의 침대를 이용하고, 침대에서 내려올 때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침대 바닥과 욕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하는 것도 낙상 방지에 효과적이다. 노인은 쉽게 어지럼증을 느끼기 때문에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정형외과 오현철 교수는 "조명을 밝게하고 이동에 방해가 되는 물건도 되도록 치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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