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아프고 병들고 다치고...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골절
골절 치료는 무엇인가요?
뼈가 손상되거나 부러지거나 금이 가거나...
뼈를 치료하려면
붕대를 감아야하나?
약을 먹어야 하나?
약을 발라야 하나?
병원 입원을 해야 하나?
수술을 해야하나?
집에서 재택치료는 가능한가?
(아픈 것도 문제이지만 식사와 대소변 처리는 어떻게 해야할 지가 더 큰 문제입니다. 거동이 불편할 수밖에 없고 더구나 노인들이라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뼈를 낫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사실 골절은 가장 쉬운 치료입니다.
뼈를 낫게 하는 방법은 기다림입니다.
뼈가 생성되는 시간이 걸립니다.
사실 치료법이 없습니다.
다만 골절된 부위가 더 손상되지 않도록 고정시켜 안정화를 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움직이지 않도록 깁스를 합니다.
뼈를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물론 뼈가 두동강이 나거나 하는 큰 사고를 당했다면 뼈를 이어붙이는 나사못과 핀을 박는 수술을 하겠지만 5% 도 안됩니다.)
대부분 95% 깁스를 하는 보존적치료만으로 충분합니다. 충분한 시간 2개월 정도 걸립니다.
척추압박골절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답을 말씀드렸는데도 ...
뭐 다른 특별한 치료법이 있나하고... 찾아 다닙니다.
아프지만 어쩔 수가 없습니다. 누워있고 진통제 정도 먹고..,
가급적 움직이지 않고 누워지내고 1개월은 기다리고 통증이 좀 누그러지면 ...
이 후 가벼운 거동을 좀 하되 척추의 안정화를 위해 척추깁스(척추보조기)를 착용하고 생활합니다.
1개월 정도 (경미한 분들은 2~3주) 지나면 30%정도 좋아진 것이지 다 나은 건 아닙니다.
1개월 이상 너무 오래 움직이지 않게 되면 (근육의 약화, 운동부족 등으로 ) 오히려 회복이 늦기 때문에 아주 조금만 움직이고 거동을 시작하라는 것이지..
나은 것은 아니며 70대 이상이라면 척추압박골절은 3개월이상 걸립니다.
제발 정답을 알려드렸는데도 정답을 찾아 헤매지 마세요!